주요연구분야
독일 자연주의 및 세기전환기 문학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의 독일어권 문학. 새로운 인간관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발달한 자연주의의 혁신적인 문학과 세기말의 독특한 문화적 흐름 속에서 형성된 다양한 문학적 양상이 주요 관심 분야이다. 특히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 아르노 홀츠, 에두아르트 폰 카이절링, 아르투어 슈니츨러 등의 작가들을 주요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다. 더불어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반에 독일어권에서 발달한 환상문학(프란츠 카프카, 구스타프 마이링크, 알프레드 쿠빈 등)과 이를 분석하고 이해하기 위한 이론적 연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학력
- 훔볼트대학(Humboldt Universität zu Berlin) 독어독문학과 문학박사(2005)
-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문학석사(1998)
-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문학사(1995)
경력
- 본교 부임 2007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2005-2007)
연구
저서
역서
논문
- 환상문학에 나타나는 환상세계와 현실세계 사이의 거리 – 알프레트 쿠빈의 장편 소설 『다른 한 편』을 중심으로, 독어독문학, 2021
- 토마스 만의 「트리스탄」, 「토니오 크뢰거」에 나타나는 유미주의적 인간관의 수용 – ‘예술성-시민성’과 ‘문명-자연’의 대립관계를 중심으로, 독일현대문학, 2021
- 자연주의와 세기전환기 문학의 사이에서 – 하우프트만의 <선로지기 틸>에 나타나는 자연과 문명의 대립, 독일어문화권연구, 2018
- 아름다운 삶의 모순과 유미주의적 멜랑콜리 – 후고 폰 호프만스탈의 <672번째 밤의 동화>, 독일문학, 2017
- 통계로 살펴본 독일 연극과 공연예술의 현황, 독일어문화권연구, 2016
- 상징세계와 이상세계 사이에서: 세기전환기 독일 사이언스 픽션 속의 초현실 세계 – 쿠르트 라스비츠의 장편소설 <두 개의 행성에서>를 중심으로, 카프카연구, 2016
- 자연주의와 세기전환기 문학의 사이에서 – 에두아르트 폰 카이절링의 <세 번째 계단>, 카프카연구, 2015
- 슈니츨러의 <라이겐> – 변하는 것들과 변하지 않는 것들, 독일어문화권연구, 2014
- <꿈의 노벨레>: 꿈 속의 현실과 현실 속의 꿈 (II) – 프리돌린의 경험, 뷔히너와 현대문학, 2012
- 자연법칙의 실현과 객관적 진실 – 독일 자연주의 소설에 나타난 ‘법칙의 실현’으로서의 세계, 독일문학, 2011
- <꿈의 노벨레>: 꿈 속의 현실과 현실 속의 꿈 (I) – 알베르티네의 꿈, 카프카연구, 2010
- 환상과 현실 – 환상문학에 나타나는 현실과 초자연적 사건의 충돌, 카프카연구, 2009
- 세기전환기 문학 속의 성(性) – 세기전환기 문학 속에 나타난 유미주의적 삶과 성의 대립, 독어독문학, 2007
- 산업화의 문화적 양상 – 19세기 후반 독일의 문화산업을 중심으로, 비교문학, 2007
- 자연주의와 ‘객관적 사실’의 묘사 – 독일 자연주의의 자연과학 수용, 독일어문화권연구, 2006
- 몰락한 연극배우는 “이 시대의 거울”? – 아르노 홀츠의 예술이론과 「파파 함렛」, 뷔히너와현대문학, 2006
- 슈니츨러의 「베아테 부인과 그녀의 아들」 – 슈니츨러의 자연과학적 사고체계와 그 문학적 결과, 헤세연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