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연구분야
통사론, 응용독어학(인지문법, 법언어학)
인지언어학적인 관점에서 공간, 소유, 은유 등과 관련된 독일어의 제반 현상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구성문법과 문법화이론에 의해 독일어 현상을 분석하고 있으며, ‘법 언어학’이라는 응용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최근 수행한 프로젝트로는 “법률 언어의 가독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국문법령의 법률용어와 상용어구에 대한 코퍼스 분석”이 있다.
학력
- 독일 빌레펠트대학교(Universität Bielefeld) 독어학 박사(1997)
-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문학석사(1988)
-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문학사(1986)
경력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2003.8.~)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장(2009.2.~2010.8., 2020.8.~2021.8.)
-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언어능력측정센터 소장(2012~2016)
-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외국어주임(2015.9.~2017.8.)
- 서울대학교 평의원회 총무(2015.11.~2016.10.)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언어연구소 소장(2017~2018)
- 서울대학교 대학원 협동과정 평가위원회 위원장(2020)
-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운영위원회 위원(2025.4.~2027.3.)
- 한국독어독문학회 편집부위원장(2017~2018)
- 한국독어학회 부회장(2018.9.~2020.9.)
- 한국언어학회 부회장(2021.1.~2022.12.)
연구
저서
- 『언어와 법. 독일과 한국의 법률언어 연구』, 도서출판 역락, 2024.
- 『독일어 인지문법론』, 도서출판 역락, 2015.
- 『독일어의 구조와 의미(제 3부 통사론 – 문장의 구조)』(9인 공저), 도서출판 역락, 2003.
역서
- 『독일어 통사론(Deutsche Syntax)』(카린 피트너 외 1인), 한국문화사, 2006.
논문
- Nomen statt Pronomen – Nominale Entsprechungen der deutschen Personalpronomen im Koreanischen. 『독어학』50(2024), pp. 1-21.
- 독어독문학 연구의 동향과 쟁점 – 이론독어학. 『학문연구의 동향과 쟁점. 독어독문학불어불문학·러시아어문학·언어힉』(2024), pp. 191-234.
- 독일어 인칭대명사 주어에 대한 한국어 대명사 상응표현. 『독어학』48(2023), pp. 1-31.
- From reciprocity to competition. Subjectification of reciprocal pronouns in Korean. 『Language and Linguistics』 2(2023), pp. 302-324. (with Gerd Jendraschek)
- 독일어와 한국어 대화체 문장에서의 대화 상대방에 대한 표현방식의 비교. 『독일어문화권연구』 31(2022), pp. 47-70.
- 독일어와 한국어 부사어들 사이의 어순에 대하여 – 독일어와 한국어 법조문을 분석 대상으로. 『독어학』 46(2022), pp. 1-21.
- 코퍼스를 활용한 핵심어 및 핵심 표현 추출 – 독일 형법에 사용된 핵심어와 공기어 추출을 예로 들어. 『독어학』 43(2021), 1-30. (공동저자: 권민재)
- 「독일과 우리나라 법조문에 나타나는 ‘토픽 Topik’의 문법적 특징 비교」, 『독일문학』143(2017), pp. 201-221.
- 「독일과 우리나라 법률에서 법 개념의 정의에 사용된 술어-논항 구조의 분석 – 형법(Strafgesetz)의 비교를 중심으로」, 『독어학』34(2016), pp. 27-48.
- 「Der Causee in analytischen Kausativkonstruktionen im Deutschen und Koreanischen」, 『독일어문화권연구』25(2016), pp. 199-222.
- 「독일어 준화법조동사의 형태 및 통사적 특성에 관한 연구」, 『독어학』31(2015), pp.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