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독일어문화권연구소 문학토크 “봉쇄된 삶에 관한 소설, 율리 체의 『인간에 대하여』”

작성자
독어독문학과
작성일
2022-05-23
조회
880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에서 아래와 같이 행사를 개최하니,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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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입니다.


독일어문화권연구소에서 올해부터 ‘문학토크’라는 새로운 형식의 행사를 시작합니다.


독일어문화권연구소의 문학토크는 국내에 새로이 번역 출간된 독일문학의 최근 문제작들에 대해 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자리를 통해 오늘의 독일 문학, 더 나아가 독일의 문화와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에 비추어 우리 현실을 함께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오는 5월 27일에 열리는 문학토크 첫 번째 시간의 주제는 율리 체의 2021년 작 소설 『인간에 대하여』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봉쇄가 시작된 2020년 봄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팬데믹 시대의 인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소설 출간 꼭 1년 만에 번역 출간되어 한국 독자들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자 권상희 선생님과 목포대의 안미현 교수님을 모시고 율리 체의 문학 세계, 독일에서 “최초의 진정한 코로나 소설”이라 불린 『인간에 대하여』라는 작품과 그 의미, 작품 번역의 문제 등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 일시: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16:00 – 17:30


- 장소: 서울대학교 두산인문관(8동) B101호


- 제목: 봉쇄된 삶에 관한 소설, 율리 체의 『인간에 대하여』


- 일정:


16:00 – 16:10 독일어문화권연구소 소장 인사말: 김태환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16:10 – 16:30 율리 체의 『인간에 대하여』 읽기를 위한 몇 가지 테제:
안미현 (목포대 독일언어문화학과/문화콘텐츠학과 교수)


16:30 – 16:50 『인간에 대하여』 – 역자의 이야기:  권상희 (번역 작가)


16:50 – 17:30 질의응답


※ ZOOM을 통한 비대면 참여도 가능합니다.


- 링크: https://snu-ac-kr.zoom.us/j/98149721902?pwd=SnkvRWY4SDR1aFA5dXg2ZHVsYnVxZz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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